2013 다문화일보 교례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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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문화일보 교례회 워크샵 개최

다문화일보는 12월 13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세미나실에서 ‘다문화일보 교례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지 박동혁 부회장과 임덕철 발행인, 김명환 사장을 비롯 지역 본부장과 기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 다문화일보 김명환사장 임명장 발급

 

또 여환규 안산시 공보관과 본지 논설위원이며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김영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와 각 지역 본부장, 기자 및 논설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이어서 한햇동안의 성과를 마무리 짓는 동시에 2014년 다문화일보 사업의 발전방향과 비젼 및 목표를 다짐했다.

 

  
▲ 다문화일보 부회장 박동혁 인사

 

임덕철 발행인 및 대표는 다문화일보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워크샵에 참석한 본사와 각 지역 본부장 및 기자들에게 기사쓰기 및 취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더 좋은 더 발전된 다문화일보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다문화일보 교례회 워크샵 현장

 

이어서 본사 및 각 지역 본부장과 기자들의 자아소개가 있었고 점심식사를 마친 뒤 오후 1시부터 본격적으로 워크샵을 시작했다. 여환규 안산시 공보관과 김영수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본사 사장, 부사장, 편집장 및 각 지역 본부장과 기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여환규 안산시 공보관은 “현재 안산에는 77개국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다문화는 이미 어쩔수 없는 현실이 되었고 외국인이 없으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갈 수가 없다”며 “다문화일보는 앞으로도 다문화사회를 선도하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광폭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 정론직필한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부정적인 면을 깨끗하게 개선해주고 앞길을 밝혀 주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 안산시 공보관 여환규 강의

 

김영수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원장은 “다문화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기자로서 이를 잘 인식하고 세상을 앞서가는 리더로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계몽하고 일깨워주길 바란다”며 “그 어떤 외국인이든 한국에 와서 섭섭한 감정을 안고 돌아가게 하지 말아야 하고 모든 문제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나와 우리 센터의 신념이다. 현대인은 감동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고향을 떠나 낯선 한국땅에 왔다는 것 만으로도 그들에게는 상처이고 불행이다. 하여 우리는 감동으로 그들을 보듬어주고 필요 이상으로 도와주며 도덕적인 판단이 아닌 인격적인, 수평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 앞으로도 다문화를 위한 많은 봉사를 하고 다문화일보와 우리가 함께 노력하여 더 아름다운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김영수 원장님 강의

 

이번 다문화일보 교례회 워크샵을 통해 본사 및 서울, 전남, 경기, 충남 등 각 지역 본부장과 기자들은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다문화에 대해 더 널리 알리고 사람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일심협력하여 더 나은 더 진정성이 있는 다문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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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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