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은경 안현서 학생

인터뷰

인터뷰>> 오은경 안현서 학생

 

 3248_3240_1318.jpg 
▲ 오은경 학생

[다문화일보 = 조원준] 오은경 학생(양지고 3년)은 1월 7일 국경없는마을 문화학교를 졸업했다. 문화학교는 지난해 8월 20일 개교식을 갖고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다문화교육에 참여했다. 은경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세계여행팀에서 팀장을 맡아 솔선수범 활동을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됐다. 은경학생은 소감에서 “한국의 다문화사회에 대해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게됐고 다문화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세계여행팀에서 어떤활동을 했나

“팀장을 맡아서 활동을 했습니다. 활동은 우선 현실적으로 세계여행을 다니기는 어렵잖아요. 저희가 문화를 의식주로 생각을 해서 그중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식을 주로 활동을 했구요. 활동은 각자 궁금한 나라를 정했고 2~3명이 그 나라에 대한 식문화나 역사로 인해 생성된 식문화에 대해 조사를 하고 하루는 그거에 대해 설명을 하고, 또 학교선생님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그 나라 현지인분들을 소개해 주시고 만나게 해주셔서 보다 사실적인 문화이해를 할 수 있었고, 그 다음에 전통 음식점에가서 음식체험을 하면서 그런 활동을 통해 문화에 대해 체험한 것이 다른 곳에서는 못했던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우선 중국, 네팔, 인도 등 여러나라를 체험했습니다.”

▲활동에서 배우고 느낀 소감은

“우선 학교에서는 글로 배우잖아요, 글로 배워서 이렇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는데 꿈의 학교활동은 제가 나이가 들어서도 생각날 거 같고 지금 6개월 전에 한 활동도 생각날 만큼 생생해요. 그냥 글로 배운것보다는 제가 직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실제로 만나보다보니 보다 깊숙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전에 본인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은

“사실 많이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안산에 살다 보면은 제가 초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