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10억 송이가 ‘활짝’… 웅장한 테마정원도 조성

1일 화려한 개막식… 앵무새 특별체험관, 황금요리 경연대회 ‘주목’

“이건 꼭 감상해야 해!” 황룡강에서 즐기는 공연들

실생활에 도움 되는 일자리 박람회, 귀농귀촌 가든팜페어도 열려

축제에서도… 결제는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더욱 편안한 관람을 위해… 꽃길·쉼터 확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노란꽃잔치 이모저모 <1>

“황룡강에서 맥주 한 잔 어때?”황룡강 달빛 맥주파티

노란꽃잔치 이모저모 <2>

“KTX 타고 장성까지 한 번에!” KTX 장성역 경유

노란꽃잔치 이모저모 <3>

“장성 왔으면 여기도 봐야제”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

노란꽃잔치 이모저모 <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

<인터뷰> 유두석 장성군수

“노란꽃잔치,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만들어갈 것”

잡풀만 우거져 있던 강가에 주민들이 함께 꽃을 심고 가꿨다. 그렇게 손수 준비한 축제에 2년 연속 100만 명이 방문했다. 동화 같은 이야기를 실제로 써내려가고 있는 유두석 장성군수는 “위대한 장성군민의 힘”이라며 모든 공을 군민에게 돌렸다.

“장성군민들은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던 KTX 장성역 재정차를 이뤄냈으며, 황량했던 황룡강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변모시켰습니다. 군민과 함께 하는 거버넌스의 힘은 장성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올해 노란꽃잔치는 KTX 장성역 재정차라는 큰 호재를 맞았다. 유두석 군수는 “KTX를 이용해 장성을 찾을 방문객들을 위해 역 주변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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