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코로나19’ 마스크 생산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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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코로나19’ 마스크 생산 현장 찾아

-화순 ㈜지크린텍 방문…생산시설 점검, 종사자 격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화순 소재 지크린텍을 방문해 마스크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생산업체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긴급수급수정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코로나19가 우리 전남까지 확산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니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마스크 제조업체가 원활히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휴일도 반납한 채 묵묵히 일하고 계신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도민들이 쉽게 마스크를 구입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크린텍은 보건용마스크, 물티슈, 화장지를 생산한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1년 설립돼 4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하루 8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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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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