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관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학생 가정 중 15팀(78명)을 선정하여 여름 방학기간 중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귀남 교육장은 “다문화 가정 및 사회적 배려 학생들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일반 학생에 비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실정이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관계형성 능력을 기르고 문화를 읽고 즐기는 안목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