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여성자치대학 통합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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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여성자치대학 통합 특강

- 지역혁신과 여성리더의 역할 -

영암군은 지난 10일 영암군 여성자치대학 재학생과 수료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과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우승희 군수는 영암형 혁신전략, 군정혁신 핵심과제,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정과 지역에서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것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특성화임을 강조, 군민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행복의 영암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여성단체의 활동, 농부의 식탁, 먹거리, 월출산 달각시(우리지역 이야기를 담은 책), 그린피스(국제 환경보호단체) 여성들의 목소리, 여성리더로서의 지역에서의 역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변화가 영암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영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생동하는 미래의 영암을 그려보게 되었다며 감사함과 든든함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지도자들의 잠재된 능력 계발과 소양, 자질향상을 목표로 인문, 역사, 예술, 건강, 환경, 여성 리더십 훈련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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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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