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현장 기술지원… 보리, 밀 등 ‘맥류’ 안정생산 도모

뉴스

장성군, 현장 기술지원… 보리, 밀 등 ‘맥류’ 안정생산 도모

파종 적기 맞춰 종자소독, 월동관리 방법 등 중점 지도

 

 

장성군이 보리, 밀 등 맥류 파종시기를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 맥류 파종 적기는 1025일에서 1110일 사이다. 기후 변화로 벼 수확시기가 지연되면서 파종시기가 예년보다 7일 이상 늦어졌다.

 

장성군은 파종기간 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맥류 파종 적기 안내 파종량 준수(10헥타르 당 16~20kg) 종자 소독 월동관리 방법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겨울철 토양 수분 확보를 위한 배수작업 및 흙넣기 답압(씨를 뿌린 뒤 밟아주는 작업) 제초 등도 강조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정부의 밀 생산 장려정책에 따라 올해 파종면적이 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적기 파종과 종자 소독 등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맥류 안정 생산을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