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발명교육센터, 전남 창의·도전 페스티벌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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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발명교육센터, 전남 창의·도전 페스티벌 입상 쾌거

초등학생부 1팀 MBC사장상 수상... 장흥창의인재 육성의 요람

장흥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성호)는 지난 10월 22일(토) 개최된 ‘2022.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에 초등학생부 1팀이 참가하여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목포시의 후원으로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초·중등부 총 60팀(약300명)이 참여하였으며 장흥발명교육센터는 초등 1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참가한 팀은 사전에 공개된 ‘K-우주시대: 우주정거장 제작’이라는 주제를 2시간 동안 탐구·수행하여 현장에서 해결방법을 보여주는 미션을 수행하였
도전 결과 초등학생부의 ‘똑똑한 표돌이들(팀원: 장흥초 6학년 김유경, 장흥초 6학년 김현호, 장흥초 5학년 천소희, 장흥초 5학년 김경호, 장흥초 5학년 정예찬)’이 은상격인 MBC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똑똑한 표돌이들’팀의 김유경 학생은 “어쩌다보니 장흥에서 우리팀만 나가게되어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팀이름처럼 장흥을 대표하여 열심히 준비한 것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간들이 너무나 값진 경험이라 내년 페스티벌도 꼭 참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발명교육센터 최정우 선생님은 “아이들이 평소 다른 지역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전남 친구들이 다 모이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1주일이 순탄지않은 시간이었지만 결국 협력하여 미션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김성호 교육장은 “과제를 친구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장흥인재들이 자랑스럽다.”며 “발명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장흥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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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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