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주민자치회, 포항시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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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용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주민자치회, 포항시 선진지 견학

- 인구유입을 위한 공동육아,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방안 모색

 

담양군 용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식)와 주민자치회(회장 장중엽)에서는 지난 6일 포항시 가족센터와 청하면 문화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현재 추진 중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연계해 2024년 완공되는 꿈미르센터의 공간 활용방향과 주민공동육아,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포항시 가족센터는 사회복지법인 기쁨의복지재단(이사장 신영만)에서 운영하는 포항시 위탁기관으로 2006년 개관 3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그 외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지원,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 1인가족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하면 문화복지센터는 청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017~2021)으로 추진되어 올해 초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교육 중심지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문화복지여건 개선을 위하여 대회의실, 작은도서관, 동아리방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 여러 지자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나정대 기초생활거점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추진위원들과 주민자치회원들의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추후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꿈미르센터가 완공되면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는 2024년까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초생활기반확충을 위한 꿈미르센터 신축과 용어울림마당 조성,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용천산책로 개발,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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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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