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저소득층 자립지원 ‘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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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층 자립지원 ‘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매월 10만원 저축 시 최대 30만원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자산형성 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통장 가입기간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근로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소득 기준에 따라 희망저축계좌과 희망저축계좌로 나눠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40% 이하)가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정부지원금으로 월 30만원을 추가 적립 받아 만기 후 6개월 내 수급자를 벗어나면 총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 받아 만기 시 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10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저축계좌은 같은 달 12일까지, 희망저축계좌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061-659-3619)이나 관할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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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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