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 Wee센터는 8월 31일(수) ~ 9월 5일(월), 9월 13일(화) ~ 9월 16일(금)까지 총 8일 동안 8개교(초-5, 중-2, 고-1)에서 2학기 상담주간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상담주간은 “보고 또 보고 충전소”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새학기 학교생활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간이 심리검사(자존감, 행복감 척도)와 타로 상담, 상담받고 싶은 분야에 대한 수요조사, 행복감과 자존감과 관련된 설문조사 등이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학교 생활하는 데 있어 불편한 점들, 또래 관계에 대한 고민 등에 대해 다루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의 자존감에 대해 알게 되어서 기쁘다.”,“내가 어떻게 해야 행복할지 알게 되어서 좋다.”,“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런 상담 이벤트로 환기가 되어서 좋았다.”,“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 박윤자 교육장은“앞으로 접근성이 어려운 작은 학교, Wee클래스 미설치교에 적극적으로 방문하여 상담주간 행사나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에 대해 홍보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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