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독자·가랑 마을 겨울철“연료”걱정없다.

뉴스

구례군, 독자·가랑 마을 겨울철“연료”걱정없다.

- 도시가스 없는 마을 LPG 배관망 공급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6일 구례읍 독자마을, 마산면 가랑마을에 마을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구례군이 지난해 전라남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7000만 원과 군비 54000만 원, 자부담 9000만 원 등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었다.

 

구례읍 독자마을 60세대, 마산면 가랑마을 30세대 총 90여 세대가 에너지 복지 실현으로 안정적인 LPG를 공급받는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공급배관 등 시설 설치와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노후배관 철거 및 금속배관 교체, 가스경보기 및 CO감지기 설치 등 가스시설 현대화로 농촌지역 가스시설 안전에 기여하고, 특히 기존 용기 LPG, 등유 보다 약 20~40%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연료비 급등으로 가계에 많은 어려운 점이 있다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소외된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