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창의융합 발표토론 성과나눔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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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창의융합 발표토론 성과나눔발표회 개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지난 7월 16일 영암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지도교사, 참여학교 관계자, 운영진(동신대 김춘식 교수, 윤경순 교수)등 30명을 대상으로 영암교육지원청 별관동 시청각실에서 성과나눔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나눔 발표회는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개월의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소논문을 책으로 발간하여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이 작성한 소논문집 발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4개월의 긴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였음을 증서로 만들어 전달함과 동시에 팀별 토론, 발표 교육과정에서 평가교수들과 멘토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팀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등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였다. 또한, 선정된 우수팀은 탄소중립, 젠더 갈등을 주제로 직접 발표를 하며 참여한 학생들과 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는 열띈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삼호고 김00학생은 “창의융합발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으며, 소논문을 작성하고 발표하면서 깊이 있는 학습 태도와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였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영암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영암의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더욱 많은 학생들이 깊이 탐구하고 통찰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 교육활동 기회가 주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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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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