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 새마을부녀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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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면 새마을부녀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화 5리 절동마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45명은 양파 수확작업 등 일손봉사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 명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인력난으로 인해 양파 수확철이 다가올수록 큰 걱정이었는데 부녀회원들이 내 일처럼 솔선수범 참여해 일손을 덜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농번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앞으로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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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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