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보약’ 광양 매실 수확 농가 돕기는 광양교육지원청이 으뜸! - 코로나19 장기화 극복 농촌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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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보약’ 광양 매실 수확 농가 돕기는 광양교육지원청이 으뜸! - 코로나19 장기화 극복 농촌 돕기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6. 7.(화) ~ 6. 9.(목) 3일 간 ‘초록빛 보약’광양 매실의 출하 시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도 농촌 일손 부족으로 매실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돕기에 나섰다.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일손이 시급한 농가 4곳(진상면 2곳, 다압면 2곳)에 3일 간 각 과별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매실 수확 작업을 하여 농업인들을 지원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웠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때에 직접 현장을 찾아와 큰 힘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양교육지원청 정종혁 교육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힘든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광양교육지원청이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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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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