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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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총회 개최

주민이 견인하고 이끄는 도시재생, 2022년 주민협의체 힘찬 첫 걸음

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재찬)는 지난 517일 병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협의체 임원 구성 및 운영 규정 개정, 2022년 도시재생 사업 계획 보고, 회원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올해 제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 직후 개최돼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 역량이 강화된 상황에서 자발적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참여가 빛을 발휘했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협의체 위원장으로 김재찬(현 발전협의회장), 부위원장으로 주승현, 김진순, 감사는 김강운, 박병용 회원이 선출됐다.

 

주민협의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주민 간의 갈등 조정과 사업 발굴 등으로 군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위길복 건설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의 주인공은 바로 지역 주민이고, 그 핵심역할이 바로 주민협의체다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말했다.

 

한편,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병영면 성남리 한골목길 일원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4개년 동안 총 141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노후주택정비와 한골목길 개선, DIT문화센터 등 생활SOC 조성, 마을호텔 조성,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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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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