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자매도시 성주군 특산품 판매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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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매도시 성주군 특산품 판매행사 가져

무안군은 지난 30일 자매도시 교류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성주군의 지역 특산물인 성주참외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무안군과 성주군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추진해 각 군의 대표 농수축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왔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현장판매를 없애고 사전예약 주문을 접수한 뒤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문수량은 총 254박스(3kg 67박스, 5kg 116박스, 10kg 71박스)로 금액은 700만원이 넘었다.

 

군 관계자는 성주 참외 농가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저렴한 가격,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앞으로도 자매도시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며 결연 단체간 농산물 판매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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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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