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으로 호국정신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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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으로 호국정신 되새긴다

-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현충일 추념식 중요성 강조 - 현충일 추념식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의 조기게양으로 군민 참여 독려

구례군이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30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준비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군수 권한대행은 공직자 이행충돌방지법 교육 적극 참여,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업무 추진, 6월 중 실시하는 농촌 일손돕기, 폭염 및 가뭄대책 강구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오는 6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은 보훈단체장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950분에 시작하여 애국가 제창 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2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을 진행한다. 이후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하고 구례군수의 추념사 후 참석자 전원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여 침석자의 안전을 지킬 방침이다.

 

특히 참석자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현충일 당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릴 수 있도록 마을방송 등을 이용하여 태극기 조기 게양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현충일 추념식이 엄숙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꼼꼼히 하라며 주문하고, “모든 군민이 조기게양을 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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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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