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들과 소통 위해 ‘광양청춘다방’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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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들과 소통 위해 ‘광양청춘다방’ 열어

-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주거분과 기획, 광양시 주거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 -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청년꿈터에서 광양 청년들과 소통을 위한 광양청춘다방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청춘다방은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주거분과에서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참가자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청년 등 3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주거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 증대 및 참여 유도를 위해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이 직접 주거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들과 자유롭게 토론했다.

 

청년에게 귀감이 될만한 청년 창업가(여수 돌문어상회 황선호 대표)와 청년 활동가(부산 청년문화로 협동조합 김형권 이사)를 초청해 활동사례를 공유했으며, 광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버스킹팀(라별, 문라이트)의 초청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를 제공한 청년정책협의체 주거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광양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8월 위촉한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5개 분과(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에서 45명의 청년이 활동 중이며,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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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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