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회, 경로당 활성화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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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노인회, 경로당 활성화사업 발대식 개최

- 여가·미술·원예 등 4개 프로그램 7월 1일부터 사업 시작 -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이 지난 630일에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중단되었던 ‘2021년 경로당활성화사업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강진군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강진군은 공약사업으로 마을 경로당을 기초 복지시설로 전환하고 매년 3억 원을 투입하여 강진군노인회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경로당 200여 개소에 강사 14명을 파견하여 레크리에이션·미술교실·원예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은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의 희망문화학교사업(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과 연계하여 이미용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날 강사들은 621일부터 630일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내용 및 방역지침 등을 교육 받았다.

 

박종득 지회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업이 중단없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개발과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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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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