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0년 귀농인 인구유입 전남 1위로 해마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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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귀농인 인구유입 전남 1위로 해마다 증가!

- 귀농인이 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 고흥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624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귀농어귀촌인 통계자료에 의하면 귀농인 수가 ‘20180(전남 1)으로, ‘18168, ‘19176명에 이어 귀농인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한 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동한 귀농어인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라고 밝히면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귀향귀촌 3천호 달성이 한층 더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흥군은 민선 7기에 들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고흥사랑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귀농·귀어) 3대전략 50개 추진과제를 담은 인구정책 5개년(`18~`22) 계획을 추진하여, 지난 210개월 동안 3,057가구 4,245명의 인구가 고흥으로 전입하여 금산면 인구(4,340)만큼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귀농ㆍ귀촌인들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시점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정책 실행을 통해 귀농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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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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