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여성 생활취미반교실,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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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여성 생활취미반교실, 큰 호응 얻어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는 지난 10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11 ·면에서 지역인재 강사를 통한 여성 생활취미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 생활취미반교실이 성황리에 운영된 점은 예년과는 달리 신안군에 거주하는 지역인재 강사들이 읍·면으로 직접 방문함으로써 관내 여성들의 높은 참여율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감이 높았기 때문이다.

 

여성들을 위한 취미반 교실로 꽃차소믈리에·미싱·토탈공예·가죽공예 등 현재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진자 회장은 여성의 복지증진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여성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 말했다.

 

특히, 이번 꽃차소믈리에 과정은 작년 취창업교실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후 카페 창업까지 이뤄낸 수강생이 카페 내 판매 할 수 있는 꽃차를 배우고 싶다며 수강 신청 하는 등 꽃차에 대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으로 알려져 뒤늦게 소식을 접한 여성들이 수강을 희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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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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