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백운정 마을, 마을 꽃길 만들며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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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백운정 마을, 마을 꽃길 만들며 웃음꽃 활짝

- 아름다운 우리 마을 내 손으로 가꿔요 -

남 영암군 영암읍 백운정 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마을 입구에 황금사철 나무, 백일홍 나무, 금잔화 등을 식재하고 코스모스, 수레국화, 스테이지 등 꽃씨를 뿌렸다.

 

이번 꽃길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마을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주민 A 씨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꽃나무를 심고 꽃씨를 뿌리는 작업을 함께하니 일을 해도 힘들지 않고 웃음이 절로 났다. 또 꽃과 나무들이 크면서 앞으로 더 예뻐질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백운정 마을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반을 구성하고, 지난 423일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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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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