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정의 달 맞이해 장학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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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정의 달 맞이해 장학금 기탁 줄이어

- 정우건설(주) 이동훈 대표 200만 원, 오대환·김후미 부부 100만 원 장학금 쾌척 -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은 지난 24정우건설() 이동훈 대표가 200만 원, 오대환·김후미 부부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건설()은 강진 소재 전문 건설업체로 도장, 차선도색 등의 사업을 진행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매출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이동훈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이들이 지역 사회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환 시인은 은퇴 후 강진군 군동면에 귀촌해 그동안 시꽃들은 사이가 좋다를 발간했으며, 박경리문학관 전국 시낭송 대회 입상, 목민심서 서예대전 문인화 특선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대환 시인은 은퇴 후 갈등도 많았으나 강진에 귀촌한 게 다행이었고 지난 7년 동안 강진의 자연과 사람들 덕분에 행복하고 감성도시 강진의 꿈나무들이 면학에 열중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나가기를 바라는 뜻이 있다.”라고 말했다.

승옥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해주신 정우건설() 이동훈 대표님과 오대환·김후미 부부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탁해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힘든 시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1728만 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7196백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사진설명 : 지난 24일 정우건설() 이동훈 대표와 오대환·김후미 부부가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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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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