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천사들의 나눔방’에 두유 3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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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천사들의 나눔방’에 두유 30박스 기탁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가 지난 12일 강진읍 아트홀에 위치한 천사들의 나눔방에 두유 30박스을 기탁했다.

 

()한국효도회 강진군지역회는 2014년에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회원 26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삼섭 회장은 201711천사들의 나눔방개소할 때 식품 냉장고 3대를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천사들의 나눔방에 두유와 우유를 꾸준하게 기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위문, 연탄나눔,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삼섭 회장은 부모님이 더욱 생각나는 5월이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지속적으로 돌봄 이웃에게 관심 가져,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한국효도회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항상 관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따듯한 마음을 돌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꾸준한 기부로 천사들의 나눔방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 관심 또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맞춤형복지팀이 추진한 천사들의 나눔방은 가정이나 가게에서 , 반찬, 식재료, 생활용품, 의류, 장난감 등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상시 나눔의 공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및 개인은 강진읍 맞춤형복지팀(430~5727~2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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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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