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만60~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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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만60~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받는다

전남 함평군은 오는 527일부터 619일까지 실시하는 607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백신 접종은 관내 1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기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는다.

 

현재 7074(19471951년생), 6569(19521956년생)를 대상으로 각각 63일까지 접종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며, 527일부터 619일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6064(19571961년생)와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과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는 513일부터 63일까지 예약하면 67일부터 19일까지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전남도 콜센터(국번없이 120, 061-286-1339), 함평군 보건소, 읍면사무소에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접종은 접종 당일 예약시간에 간편한 복장,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기관(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만약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일정을 변경할 경우 접종 2일 전까지 온라인 혹은 콜센터를 통해 취소 가능하며, 접종 전일 또는 당일은 예약 접종기관(·의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예방접종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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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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