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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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선정

- 배움행복마을학교 외 특성화 사업 도비 1천 9백만 원 확보 -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시군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4월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 해소와 증가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배움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배움행복마을학교 운영지원사업’, 자유공모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사업2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2019년 선정되어 2021년까지 지원받는 배움행복마을학교 2개 마을 외에, 이번 공모를 통해 배움행복마을학교에 1개 마을이 더 선정되어 총사업비 3천만 원(도비 1,500, 시비 1,500)으로 3개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자유공모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제목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운영사업은 생활 속 학습공간 제공 및 이와 연계한 인적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만 원(도비 4백만, 시비 6백만)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 안에서 배움과 돌봄, 일자리가 연계되는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마을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자발적 학습모임에 학습공간을 제공해 생활권 내 근거리 학습센터 구축으로 사회 참여 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2021년 도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공모사업 1개소 14천만 원(교육청 7천만, 35백만, 시비 35백만)에 선정되어 학교형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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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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