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공무원노조, 최홍림 목포시의원 갑질,막말 규탄 거리투쟁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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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공무원노조, 최홍림 목포시의원 갑질,막말 규탄 거리투쟁 나섰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목포시지부(위원장 김정진)는 최근 최홍림 목포시의원이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을 수사기관에 고소함에 따라 입장문을 내고 5. 4()부터 목포자유시장 교차로에서 목포시 의회 최홍림 의원 갑질,막말 규탄 거리투쟁에 나섰다. 현장에는 '최홍림 시의원 갑질, 막말 사과하랬더니 공무원 고소가 웬말이냐등의 현수막과 피켓 등이 내걸렸다.

 

노동조합은그동안 당사자인 최홍림 의원의 신분과 지위를 감안,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법을 제시하고 호의적 관계에서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부단히 노력해 왔다”“그러나 반성은커녕 오히려 노동조합을 의정활동 방해 세력으로 매도하고 지금껏 자기 합리화에만 일관하다가, 급기야는 노동조합 지부장을 수사기관에 고소함으로서 극단적 상황으로 몰고 갔다.”라고 성토했다.

 

노동조합은 거리투쟁에 나서면서 최홍림 의원에게 Δ갑질,막말에 대한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재차 촉구하며 Δ어용노조, 관제데모 등을 운운하며 공무원노조 목포시지부의 명예 실추시키는 정체불명의 소위 의혈단과 최홍림 의원 간 어떤 관계 인지 명확히 밝힐 것 Δ정당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시민에게 알리고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노동조합은 지난 3. 11최홍림 의원의 갑질, 막말에 대한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임시회가 시작된 3. 12일부터 현재까지 규탄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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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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