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지현 강사를 초청해 ‘친절의 온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민원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와 민원 응대 방법, 경청 능력 향상 등 정형화된 친절이 아닌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민원 응대 교육이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직원 전화 친절도와 군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친절은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다. 친절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따른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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