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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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 상담 실시

-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찾아가는 거리 상담 실시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14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구례군에서 주최하는차 없는 거리행사에 참여하여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차 없는 거리행사는 구례읍 봉성로 경찰서 로터리에서 구례고등학교 정문까지 약 56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이용과 학생들 하교시간을 고려하여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벼룩시장, 문화행사, 아나바다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MBTI심리검사와 스마트폰 중독검사를 실시하여 해석 상담을 진행하고 코로나 방역에 준수하여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지급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우울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지역주민과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통해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고 나아가 부모 자녀간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상담을 진행하였다.

한편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협업을 통해 학업을 중단하고 있거나 학업중단의 위기에 있는 청소년 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올해 처음 개관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홍보하여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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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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