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면, 봄맞이 바닷가 청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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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봄맞이 바닷가 청결활동 실시

면사무소 및 송고주민 40명 참여, 해안 쓰레기 5톤 수거

여수시 남면(면장 김춘수)은 지난 10일 송고마을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어구, 부표 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15, 송고마을 주민 및 어촌계원 25명 등 40명이 바람이 부는 악조건에도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남면의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섬, 구석구석 청결활동과 지난 8일 구성된 섬섬여수 세계 3대 시민운동 남면 실천본부의 실천과제인 면민의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섬섬여수 만들기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COP28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COP28이 남해안남중권에서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청결활동으로 송고마을 해안가에 방치된 해안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송고어촌계 관계자는 아름다운 섬인 남면에 쓰레기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어 남면인으로서 마음이 아팠는데 남면사무소에서 청결활동을 추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춘수 남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낮아진 시정활동의 관심도를 높이고 특히 많이 발생되는 겨울철 해안가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 위해 이번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남면을 위해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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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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