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1년 민방위대원 비대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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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민방위대원 비대면 교육 실시

광양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1~4년 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온라인 교육 또는 비상소집 훈련을 받아야 했다.

2021년 민방위 교육은 집합교육 시 발생 가능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41~630일 민방위 사이버교육(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www.cmes.or.kr) 접속해 약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사이버 교육을 잘 활용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이버 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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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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