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 지원

뉴스

영암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 지원

- 관내 소상공인 520개소 2억 6천만원 지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해 38일부터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키워드 광고와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등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로 지출된 비용의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 작성 및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출 증빙서류와 홍보 이미지 내용 등을 첨부하여 영암군청 투자경제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신청서류 및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영암군 긴급지원 대책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