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산면에서는 3월 11일(목) 학산면 직원과 노인일자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독천시가지와 망월천 수변을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며, 인적이 드물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공한지와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 방역지침에 따라 3-4명으로 팀을 구성·분산하여 청소 사각지대까지 구석구석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새봄을 맞아 학산면 시가지 등을 깨끗이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를 청소의 날로 지정해 ‘깨끗한 학산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