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9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우리동네 청년브릿지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노인심리상담사」와 「손발운동관리지도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심리상담사」는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손발운동관리지도사」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로, 매주 2회(화, 목)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개강식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청년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많은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ㆍ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 등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앞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고흥군에서는 청년 취ㆍ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 사업, ▲가업승계 청년 지원 사업,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 취ㆍ창업 및 채용 기업 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공공 근로사업’, ‘여성 취ㆍ창업 교육’, ‘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다수 군민들이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