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월 8일 영암군흑염소협회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중·고등학생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현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수익창출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생에게 지원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으며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적재적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