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다(茶)방 배움캠퍼스 “티 블랜더 양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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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다(茶)방 배움캠퍼스 “티 블랜더 양성교육” 운영

티 블랜딩으로 보성 녹차를 알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녹차수도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만20~49세 청년을 대상으로 티 블랜더 양성교육과 티블랜더 취·창업지원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 블랜더 양성교육은 녹차 1번지 보성녹차를 테마로 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박미선)’에서 운영한다.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보성 다()방 배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벌교교육장 교육실을 리모델링해 실습실로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직장을 다니며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과 다문화여성, 청년 등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야간반으로 주2회 운영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티 블렌딩 전문교육을 참여하는 청년에게 취창업지원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실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창업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 다()방 배움 캠퍼스 티 블랜더 양성교육프로그램은 지난 4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다.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는 저출산·고령화, 청년인구의 유출 등 지역의 인구문제를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인구구조 개편·정착을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의적인 젊은 세대를 유입·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취·창업지원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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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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