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소년을 위한 ‘쉼표, 나를 알아가는 시간’ 프로그램 추진

뉴스

담양군, 청소년을 위한 ‘쉼표, 나를 알아가는 시간’ 프로그램 추진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월부터 중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진행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6개월 간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이해, 대인관계 갈등 해소를 위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검사는 지난 615일 한재중학교를 시작으로 113일 고서중학교까지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또래관계와 자기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을 통한 자기이해와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집단 워크숍 등을 통해 현재 스트레스와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방안을 모색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상태와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도 등을 파악하고 점검했다.

 

심리검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덕분에 내가 평소에 부족했던 점, 개선해야할 부분을 잘 알려주고 친구들과 여러모로 즐거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생명존중교육, 온라인 부모교육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정보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림을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