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 ‘한빛약국’ 착한가게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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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한빛약국’ 착한가게 기부 동참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명섭, 민간위원장 김남식)14일 한빛약국(동서로 635)을 어양동 착한가게(약국) 66호점으로 지정하고 가게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 66호점에 등록한 한빛약국은 박동수(대표), 김수진 부부가 운영하며 온누리아동병원 처방조제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부부 역시 세 아이를 둔 부모로서 약국을 찾는 아동의 부모들에게 약 복용법이나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빛약국 박동수 대표는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약이지만 마음이 아픈 소외 이웃들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다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명섭 어양동장은 어느 때보다 어렵고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생각하고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과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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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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