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확철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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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확철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 음주운전 금지, 야간운행 자재, 과도한 농작업 금지 등 안전운전 준수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시 농기계 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확철 농기계 운전자의 부주의나 방심, 교통안전 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농작업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농작업 중 음주운전 및 과도한 농작업을 금지하고 가급적 야간운행을 자제하는 한편 농작업을 하기 전 농기계 사전점검과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여야 한다.

 

특히, 농기계 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전복, 충돌, 감김, 떨어짐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농기계 종류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순이며 연령대는 70, 60대순으로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야간 도로 주행을 자제하는 등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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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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