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종교시설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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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종교시설 현장점검’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823일부터 관내 교회 179개소에 1:1 전담자를 지정하여 매주 일요일 예배 시작전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준수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 2m 이상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박상규 무안군기독교연합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종교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역소독과 물품지원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 결과 우리군 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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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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