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초, 다모임으로 우리가 주인이 되는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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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초, 다모임으로 우리가 주인이 되는 학교 만들기

글씨키우기 2020학년도 2학기 첫 다모임 열려

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99일 전교생이 함께 모여 2학기 첫 다모임 활동을 실시하였다.

다모임 활동을 매월 꾸준히 해 온 노동초는 올해 학생회실 구축 사업을 통해 학생자치회실을 새롭게 꾸몄다. 또한 공모를 통해 어울림실이라는 이름이 선정되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었다. 이로써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학생자치회실에서 열린 2학기 첫 다모임에서는 학기를 이끌어 갈 다모임회장과 부회장의 임명장을 수여하고, 9월의 생활목표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두레장과 두레원들이 토의를 통해 한달 간 실천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결정하였다. 

다모임 회장이 된 손00 학생은 언제나 친구들과 동생들의 의견을 듣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고, 3학년 양00 학생은 우리가 다모임을 하는 곳이 새로 생겨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모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초는 앞으로도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르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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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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