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추석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무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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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추석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무료 보급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감염취약 계층 2,829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80) 92천매를 무료 보급한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층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10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지역을 찾는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스크 보급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서 신안군은 올 상반기 미세먼지 및 코로나19에 대응해 23천매를 기 보급하였고, 금번 11일부터 저소득층에 36천매를 시작으로 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마스크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배부 시기는 11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감염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마스크 보급으로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등의 감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세먼지 및 감염예방 수칙을 지켜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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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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