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비대면‧비접촉 시대 교육 방법 선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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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비대면‧비접촉 시대 교육 방법 선도해

2019 개정 누리과정 직무연수 통해 교사 역량 강화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신규 교사 안정적 교육 활동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비대면비접촉 상황을 선도하는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남교육청은(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818일 유치원 신규교사 및 연수 희망자 247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직무연수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교사 안전을 위해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해 밀집도를 최소화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시행된 만 3~5세 유아 비대면 수업과 지난 31일 막 도입된 ‘2019 개정 누리과정으로, 교직경험이 없는 신규교사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특히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서 대면과 접촉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현장의 고민은 더 컸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시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만들어가는 방법들을 찾는 데 주력했다.

 

개정교육과정 고시문과 해설서를 중심으로 놀이이해자료, 놀이실행자료 등 현장지원자료의 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1학기 동안 신규교사들의 실천 사례와 현실적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문제해결방안을 찾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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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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