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유튜브, 페이스북, 줌(Zoom) 등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광주시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 이번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및 장기화로 대면 형태의 투자유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해외 잠재 투자기업 등에게 광주의 투자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
○ 5회차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광주의 투자 환경과 정주 여건뿐 아니라, 인공지능, 에너지, 자동차, 헬스케어 등 광주시가 주력 육성 중인 산업별 비전과 주요 프로젝트를 회차별로 소개한다.
○ 잠재투자기업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 오는 27일 광주시 투자환경 IR(홍보활동)을 시작으로 9월10일 인공지능 산업, 10월8일 에너지 산업, 11월12일 자동차 산업, 12월10일 의료 산업 등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산업별로 진행한다.
○ 광주시는 해외 무역관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광주시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은 누구나 유튜브, 페이스북, 줌 등에서 ‘Invest Gwangju’를 검색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 주재희 시 투자유치과장은 “온라인 투자홍보는 잠재투자기업과 실시간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SNS를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어 광주시 투자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언제라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투자 활동과 네트워크 유지를 통해 우수한 외국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