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남 함평군 동함평산단 내 한 식품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대동면 의용소방대 소속 회원 20여 명이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장 인근에서 발생한 불이 주변 창고로 옮겨 붙어 발생한 이번 화재로 식품보관창고가 전소되고 조미김 생산 공장(2동) 내 지붕과 벽이 일부 훼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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