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동면,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현장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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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현장행정 추진

장흥군(군수 정종순) 장동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95가구 114명을 위문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71일자로 취임한 김성호 면장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과 손 씻기 시범을 보이면서 타 지역 방문 자제하기 그리고 적당한 운동,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또는 일사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응 요령을 안내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동면 봉동마을 한 주민은 코로나로 때문에 경로당을 가지 못하고 외부인이 오지 못하게 대문을 잠그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는데 모처럼 사람구경을 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동면에서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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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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