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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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

- 2차 보고회를 통해 172건 국비 4,918억 원 사업 발굴 -

순천시(시장 허석)25일 부시장 주재로 ‘2021년 국고건의 현안사업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해 정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허석 시장 주재로 제1차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국고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부서 간 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국고건의 현안사업은 정부 정책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전라남도의 블루이코노미 6대 핵심 프로젝트 연계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생활SOC사업 및 공모사업 등 총 172건 국비 4,918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현안사업 843,459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 사업 53722억 원, 공모사업 및 생활SOC사업 35737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금속 소재부품 특화지역 조성 사업(국비 1,766억 원)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국비 280억 원)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국비 100억 원) 순천 설화박물관 건립 사업(국비 180억 원)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및 관광도로 확장사업(국비 350억 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국비 73억 원) 순천시 원도심 복합문화공간 조성(생활SOC 복합화 사업, 국비 100) 등 이다.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지금 이 시기가 국고 확보 활동에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국고 확보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준비와 전략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확고한 의지를 갖고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는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여 이번에 발굴된 2021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 모두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안 편성 순기에 앞서 적극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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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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