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태인동, ‘깨끗한 태인동 만들기’ 민관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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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깨끗한 태인동 만들기’ 민관 합동 캠페인

-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이제 그만,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

광양시 태인동은 종량제 봉투 사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태인동 지역사회단체들과 태인동 자치센터가 협력해 깨끗한 태인동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1021~22(이틀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태인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회, 청년회 회원들이 참여해 태인동 자치센터 직원들과 함께 태인동 도심 거리에서 현수막 캠페인을 벌이면서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깨끗한 태인동 만들기프로젝트는 거리 캠페인을 필두로 11월부터 마을 주민의 참여 속에 무단투기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는 리폼 활동을 하며, 쓰레기 배출에 대한 선진문화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폼 활동에 필요한 종량제 봉투, 작업 소모품 등은 태인동 자치센터에서 지원하고 태인동 자치센터 소속 직원들도 함께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선도적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이제 그만,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 수행한 마을에는 주민숙원사업 우선 배정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이번 거리 캠페인이 태인동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주민들과 협심해 쾌적한 태인동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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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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