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9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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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9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

- 귀농귀촌인 30명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지난 25,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9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했다.

 

2019년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8기에 걸쳐 268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번 9기 교육은 관내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025일부터 10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문강사 및 선도농가를 초빙하여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 및 실습)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였고, 19 9월에는 군이 직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교육과 농촌체험 기회 부여 및 임시 주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내사랑 고흥기금100억원을 조성 목표로 이미 90억원을 확보하여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가업승계 자금,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귀농귀어 창업자금과 삶터기반 지원을 해줌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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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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